의식하자 서둘 러 방을 나값다108 페르난도는 한동안 우두커니
의식하자 서둘 러 방을 나값다108 페르난도는 한동안 우두커니 서 있다가 소파에 않았다 이제는 밀리카를 구할 희망이 사라겼다고 느끼자 그는 어깨를 늘어뜨리며 길게 숨 을 내쉬었다 놈은 동료들을 다섯 명이나 잃었으니 눈이 뒤집혀져 있을 것이다그놈에게 크라우스가 중간에서 돈을 가로채 갔다는 것을 누누이 변명 해 본다고 해도 헛일이다 페르난도는 탁자 위에 놓인 위스키 병을 들고서 병째로 입에 쓸아부었다 꿀떡이며 위스키가 넘어가는 소리가 들렸고 한참 만에 술병을 내려놓은 그는 입에 밴 더운 기운을 한숨과 함께 및어 내었다 이제 처들어간다고 해도 승산은 장담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돈을 찾을지 그것도 확실하지 않다 애꿎은 부하들만 희생될지도 모르는 일 이다 그러나 놈들이 도끼로 발등을 찍고 싶도록 후회하게는 만들어 주어야 했다 철저히 복수하지 않으면 콜롬비아 인의 자격이 없다 페르난도는 눈을 부룹뜨고 벽을 노려보았다 이제 밀리카는 잊었다 랫속에 있는조 카도 따라서 잊어야만 할 것이다 페르난도는 다시 술병을 움켜쥐었다 크링거가 가운 차림으로 웅접실조오자 크라우스가 자리에서 일 어셨다 보스 페르난도가 눈치를 챈 것 같습니다 굉장히 화를 내었습니 다 크라우스가 입술 끝으로 웃었다 보스를 찾길래 워싱턴에 갔다고 얘기했습니다 우리가 했다는 증거가 뭐of 복수를 위하여 109 소파에 앉은 크링거가 이맛살을 찌푸리며 물었다 전파송신 장치를 놈들이 발견한 모양입니다 저쪽 한국인측에서요그걸 가지고 페르난도에게 항의를 했답니다 페르난도가 즉각 저한레 연락을 해 왔는데 제가 아니라고 해도 믿어 주지 않았습니다 크링거는 입맛을 다셨다 한국놈 일당 중에서 한 놈이 살아난 것이 말생이었군페르난도도 보통놈이 아니다 그놈이 우리를 의심하는 것은 당연해 길길이 뛰더군요 그래서 애들을 불러모아 경비를 강화시켰습니 다 흥 크링거는 어깨를 움절 흔들어 보였다 LA 교외에 자적잡고 있는 크 링거의 저택은 경비원만 해도 열 명이 넘는데다가 각종 전자 장비로 보호되어 있다 이곳을 공격하려면 미 육군의 중대 병력을 동원해야 할 것이다 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려고 했던 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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