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20가 되는 경우도있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조
의 20가 되는 경우도있었다 사무실로 돌아온 조재철이 최기성 대리를 책상 앞으로 불렀다내일부터 한강기계로 출근해 생산량을 당신이 직접 체크하라구힐끗 옆쪽의 특수팀 자리에 시선을 주었던 조재철이 목소리를 낮췄다다음달에 특수팀 오더가 들어간다 우리 오더가 끝날때 까지는 저놈들이손을 못대도록 해 알았어알겠습니다야단났다 제이슨한테 미리 언질을 주고 LC 연장을 받는게 나을 것같은데이맛살을 찌푸린 조재철이 한숨을 뱉었다 그 시간에 이대진은 이태원에있는 진영 수영장의 탈의실에서 옷을 벗는 중이었다 진영 수영장은회원제로 운영되는 곳으로 시설이 좋았다수영복으로 갈아입은 그는 휴게실을 거쳐 풀로 나섰다 점심시간이 마악시작될 무렵이어서 풀에는 10여명의 남녀가 있을 뿐이었는데 그에게로시선이 모아졌다장신에 근육질의 몸매가 단연 돋보였기 때문이다 두어번 팔다리를흔들고난 그는 곧장 물로 뛰어들어 능숙하게 크롤영법으로 앞으로 헤엄쳐나갔다 그리고는 풀장 한 복판에서 민희진의 옆으로 붙었다손을 쭉 뻗어야지그가 불쑥 말하자 놀란 민희진의 손놀림이 흐트러졌고 머리가 쑥들어가더니 물을 먹었다 그리고는 흰자위가 크게 드러난 얼굴이 솟아오르면서 물을 뱉었다[도시의 남자] 연 적 16이 미친놈이대진의 얼굴에 들이켰던 물을 뱉으면서 민희진이 소리쳤다 그녀는 이제개구리 영법으로 풀장 가로 나아갔다완전히 개구리 헤엄이로군슬슬 옆으로 따라 붙으면서 이대진이 웃었다 풀장 가에 닿은 민희진이몸을 솟구쳐 밖으로 나왔다물에 젖은 미끈한 몸매가 드러났으므로 이대진은 눈을 빛내며 그녀의전신을 훑어 보았다민희진씨 내가 따끈한 커피를 한잔 사겠습니다밖으로 나온 이대진이 민희진의 앞에 와 서서 정색했다 수건으로 몸을닦던 민희진이 사나운 시선을 던졌으나 입은 열지 않았다 옆쪽 자리의여자가 그들을 힐끗거리더니 자리를 피해 주었다이런 낭비도 없지 프리마 호텔의 헬스클럽 회원에 가입했는데 딱 두번밖에 가지 못했어 당신이 눈치를 채고 발을 끊었기 때문이요이대진이 물에 젖은 머리칼을 쓸어 올리면서 웃었다하긴 소득은 있었지 백진규씨하...